반응형
나이가 들며 줄어드는 근육을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질환’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상태로, 낙상·골절 위험을 높이고 대사·면역·심혈관 기능까지 영향을 준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근감소증이 위험한 이유
- ● 보행 속도 저하, 균형 감각 약화
- ▶ 낙상·골절 위험 증가
- ▪ 당뇨·비만·심혈관질환 위험 상승
- ● 면역·대사 기능 저하

근육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다. 혈당 조절과 에너지 대사, 면역 반응에도 관여한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체지방이 쉽게 늘고, 만성질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근육은 ‘저축’과 같다. 줄어들기 시작하면 회복이 쉽지 않다.
◆ 얼마나 흔할까?
근육량은 30세 이후 10년마다 약 3~8%씩 감소한다. 60세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진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15%가 근감소증을 겪고, 75세 이상에서는 20% 안팎까지 올라간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근육 감소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
①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
② 계단 오르기가 힘들다.
③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작이 버겁다.
④ 악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다. 하지만 일상 동작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면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 진단 기준은?
단순히 근육량만 줄었다고 진단하지 않는다. 악력 검사와 보행 속도 등 신체 기능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남성 28kg 미만, 여성 18kg 미만의 악력에 기능 저하가 동반되고 근육량 감소가 확인되면 근감소증으로 진단한다.
치료 약은 없다. 해답은 운동과 단백질이다.
◆ 치료와 예방의 핵심
주 2~3회 이상의 저항성 근력운동과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단백질은 체중 1kg당 하루 1.0~1.2g, 고령자는 1.2~1.5g 섭취가 필요하다.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유제품 등 루신이 풍부한 식품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D, 채소·과일 섭취, 금연과 절주 역시 중요하다.
최근 계단 오르기가 예전보다 힘들지 않으신가요?
지금 시작하는 근력운동이 10년 뒤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권력이 아닌 권한”… 설날 메시지에 담긴 대통령의 소원 (0) | 2026.02.18 |
|---|---|
| 세뱃돈, 어린이 펀드로 굴릴까? 1년 수익률 140%의 진실 (0) | 2026.02.18 |
| 유튜버 2조원 시대, 절반은 2463만원의 현실 (0) | 2026.02.17 |
| 이북 시장 변화, 자기계발 대신 요리·운동이 뜨는 이유 (0) | 2026.02.17 |
| MZ세대 ‘헤드폰 플렉스’…60만원 넘어 80만원대까지, 왜 이렇게 비싸졌나 (0) | 2026.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