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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어린이 펀드로 굴릴까? 1년 수익률 140%의 진실

어린이 펀드 수익률이 1년 만에 140%를 기록했다는 내용이었다. 세뱃돈을 어디에 굴릴지 고민하는 부모 입장에선 솔깃할 수밖에 없다. 은행 예금 금리는 낮고, 증시는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 펀드가 답일까? 숫자만 보고 결정하기엔 반드시 따져야 할 부분이 있다.◆ 최근 수익률 상위 어린이 펀드● IBK어린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 1년 140.01%▶ NH-Amundi아이사랑적립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C5: 130.86%▪ 키움쥬니어적립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C1: 127.99%● 다수 상품 120% 이상 수익률 기록특히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형 상품은 최근 증시 반등의 수혜를 크게 받았다. 반도체·2차전지·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고수익을 이끌었다.다만 1년 수익률은 ..

생활정보 06:00:55

유튜버 2조원 시대, 절반은 2463만원의 현실

유튜버 평균 수입이 7100만원을 넘었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절반은 2463만원에 그친다는 통계였다. 한쪽에서는 연 1700억원을 벌었다는 글로벌 채널 소식이 나오고, 다른 한쪽에서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현실이 공존한다. ‘유튜버는 돈을 많이 번다’는 말이 과연 누구의 이야기인지, 숫자를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2024년 유튜버 수입 구조 한눈에● 종합소득세 신고 유튜버 3만4,806명▶ 총 수입 2조4,714억원▪ 1인당 평균 수입 7,100만원● 상위 1% 평균 12억9,339만원▶ 하위 50% 평균 2,463만원 평균만 보면 ‘괜찮은 직업’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포를 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온다. 상위 1%는 13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고, 상위 10%는 평균 3억3천만원 수준이다. ..

생활정보 2026.02.17

이북 시장 변화, 자기계발 대신 요리·운동이 뜨는 이유

전자책 시장에서 요리와 운동 같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도서 이용이 크게 늘었다는 데이터였다. 한동안 자기계발서, 특히 심리·마인드셋 중심 책이 강세였던 흐름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새해가 되면 “마음을 다잡자”는 책을 먼저 찾던 분위기에서, 이제는 “오늘 저녁에 뭘 해 먹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지?”처럼 더 구체적인 실천으로 관심이 이동한 셈이다.◆ 1월 전자책 이용 데이터 핵심● 라이프스타일 분야 이용량 전월 대비 36% 증가▶ 외국어 분야 31% 증가▪ 자기계발 14%, 소설 11% 증가● 오후 4~6시 이용자 집중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건 라이프스타일 분야였다. 요리·운동·취미 같은 실용 콘텐츠가 단순 다짐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왜 라이..

생활정보 2026.02.17

스마트폰 잘 쓰는 노인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다?…디지털 문해력이 삶의 질 좌우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고, 스스로 평가한 건강 상태도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문해력 격차가 곧 ‘건강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문해력 높을수록 건강 자평도 ‘상승’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9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정보를 찾고, 분석하며,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연구는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정보 검색 ▲사진·동영상 촬영 ▲SNS 이용 ▲전자상거래 ▲온라인 뱅킹 ▲앱 검색 및 설치 등 총 8개 기능 수행 여부를 기준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6.02.16

MZ세대 ‘헤드폰 플렉스’…60만원 넘어 80만원대까지, 왜 이렇게 비싸졌나

10~20대 사이에서 무선 헤드폰이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60만원대는 기본, 8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까지 등장했다. 웬만한 중가 스마트폰 한 대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다.◆ 60만원대 신제품, 이제는 놀랍지 않다소니코리아는 최근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신규 컬러 ‘샌드 핑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61만9000원이다.전작 대비 14만원 인상된 가격은 출시 당시 적지 않은 논란을 낳았다. 그러나 젊은층 사이에서는 “비싸도 예쁘면 산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과거 20만~40만원대가 주류였던 무선 헤드폰 시장의 가격 상한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80만원대 ‘에어팟 ..

생활정보 2026.02.16

30만원 ‘챗GPT 프로’가 2만9000원? 카카오 판매 3일 만에 완판된 이유

정가 약 30만원에 달하는 ‘챗GPT 프로(Pro)’ 1개월 이용권이 2만9000원에 판매됐다. 그리고 단 3일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별도의 대대적인 홍보도 없었다. 그럼에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AI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났다.◆ 정가의 10분의 1…파격 할인 효과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챗GPT Pro 1개월 이용권’을 2만9000원에 판매했다. 한국 기준 웹 결제 가격이 월 200달러(약 28만8000원), 앱스토어 기준 29만~31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약 90% 가까운 할인이다.특히 같은 가격의 ‘플러스(Plus)’ 멤버십 대신 최고 등급인 ‘프로’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심리를 자극했다.“2만9000원으로 30만원짜리 서비스를 써볼 수 ..

카테고리 없음 2026.02.16

화장실에서 30분? 스마트폰 습관이 뇌출혈 부른다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이후, 우리가 가장 오래 머무는 예상 밖의 공간이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변기에 앉아 영상을 보고 뉴스를 읽고 메시지를 확인하다 보면 10분, 20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치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최근에는 더 심각한 경고가 나왔다.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경우 기절과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0분 앉아 있다가 쓰러졌다” 실제 사례해외 보도에 따르면 한 신경과 전문의는 50세 남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환자는 화장실에서 약 30분간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순간 실신했고,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쳐 경막하혈종이 발생했다. 단순한 어지럼증이 아니라, 머리를 강하게 부딪치며 응급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문제는 이런 사고가 특별한 지..

생활정보 2026.02.16

명절 고스톱, 소액이라도 처벌될까? 도박 기준 꼭 확인

설 명절에 가족끼리 친 고스톱이 ‘도박’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판돈도 적은데 뭐가 문제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법은 단순히 금액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고스톱, 어디까지가 오락일까● 형법 246조: 도박 시 1천만원 이하 벌금▶ 단, ‘일시적인 오락’은 예외▪ 장소·시간·참가자 관계·판돈 규모 등 종합 판단 문제는 ‘일시 오락’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결국 법원은 구체적인 상황을 종합해 판단한다.◆ 무죄 사례아파트에서 지인 3명과 약 15분간, 1점당 100원 수준의 소액 판돈으로 진행.돈을 딴 사람이 맥주·통닭을 사기로 한 정도였고, 정기적·상습적 도박 장소도 아니었다.짧은 시간, 소액, 친분 관계, 단순 오락 목적이 인정됐다.◆ 유죄 사례1시간가량 진행, 참여자 일부는 ..

카테고리 없음 2026.02.15

기초연금 40만원 시대, 중산층도 받는 게 맞을까?

정부가 기초연금 지급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소식이었다. 65세가 넘으면 상당수가 받는 돈이지만, 이제는 “중산층 노인까지 받는 게 맞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결국 이 문제는 ‘누가 더 지원받아야 하는가’와 ‘국가 재정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지금 기초연금 구조는 이렇다●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 지급▶ 올해 선정 기준액 월 247만원(단독가구 기준)▪ 일부 단독 노인 월 약 468만원 소득도 수급 가능▪ 부부 가구는 월 약 796만원까지 대상 포함 문제는 기준이 중위소득 100%에 근접했다는 점이다. 사실상 중산층 상당수도 기초연금 대상이 되는 구조다.수급자는 2022년 600만 명을 넘겼고, 올해 779만 명, 내년에는 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예산..

카테고리 없음 2026.02.14

짜다고 썼을 뿐인데…” 배달앱 리뷰, 이제 블라인드 줄어드나

음식이 너무 짜서 별점 1점을 남겼더니 “다시는 주문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사연, 배달 음식이 잘못 와서 사실대로 리뷰를 썼는데 블라인드 처리됐다는 이야기.리뷰는 소비자의 권리일까, 아니면 점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도구일까. 이번에 배달 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가 ‘맛 평가’는 임시 차단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권고안을 내놨다.◆ 무엇이 달라지나● 소비자의 주관적 ‘맛 평가’는 임시 차단 대상 제외▶ 임시조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엄정 집행▪ 리뷰 임시 차단 과정에서 소통 절차 강화▶ 반복적·악의적 어뷰징은 예외적으로 허용◆ 왜 이런 논란이 반복됐을까현재 배달 플랫폼은 점주의 요청이 들어오면 권리 침해 여부 판단이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되는 경우 최대 30일간 리뷰를 블라인드 처리해 왔다.문제는 별점이..

생활정보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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