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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예비 엄마들이 많다. “혹시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불안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에서 ‘적정 수준’의 커피 섭취가 아이의 아토피피부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렇다면 정말 커피 한 잔은 괜찮은 걸까? 아니면 여전히 조심해야 할까? 단순히 ‘마셔도 된다’는 결론으로 넘기기엔 생각해볼 부분이 많다.
그렇다면 정말 커피 한 잔은 괜찮은 걸까? 아니면 여전히 조심해야 할까? 단순히 ‘마셔도 된다’는 결론으로 넘기기엔 생각해볼 부분이 많다.
◆ 국내 출생 코호트 연구 결과
- ● 임신부-자녀 3252쌍을 3년간 추적 분석
- ▶ 그룹: 커피 중단 / 하루 1잔 미만 / 하루 1잔 이상
- ▪ 하루 1잔 미만 섭취군, 아토피피부염 위험 11% 낮음
- ● 하루 1잔 이상 섭취군, 위험 9% 낮은 경향(통계적 유의성은 제한적)
- ▶ 천식·알레르기비염과는 뚜렷한 연관성 없음

연구진은 커피 속 항산화 성분과 항염 작용, 장내 미생물 변화 등이 태아 면역 형성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인과관계를 단정하긴 어렵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 카페인 권고량은 어디까지?
- ● 국내 권고: 임산부 하루 300mg 이하
- ▶ WHO 권고: 하루 300mg 이하
- ▪ 미국산부인과학회: 하루 200mg 미만 권장
- ● 유럽식품안전청: 200mg까지 안전 범위
아메리카노 한 잔(약 150~200mg 카페인)을 기준으로 보면, 하루 1잔 이내는 대체로 권고 범위 안에 들어간다. 하지만 고농도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태아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 또 다른 연구: 키 성장과의 연관성
미국에서 진행된 장기 추적 연구에서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량이 많은 그룹의 아이들이 또래보다 평균 키가 더 작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7~8세 시점에서 평균 1.5~2cm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토피 위험 감소’와 ‘성장 영향 가능성’
두 결과를 함께 놓고 고민해야 한다.
두 결과를 함께 놓고 고민해야 한다.
◆ 결국 중요한 건 ‘적정량’
① 완전 금지가 답은 아닐 수 있다.
② 하지만 과잉 섭취는 분명 위험 신호다.
③ 개인 건강 상태와 기존 질환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카페인은 커피 외에도 초콜릿, 에너지음료, 녹차, 탄산음료 등에 포함되어 있다. 무심코 섭취하는 총량이 하루 권고량을 넘기지 않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 커피는 ‘마셔도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마시느냐’의 문제다.
‘얼마나, 어떻게 마시느냐’의 문제다.
◆ 정리하며
임신 중 커피는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다. 적정 수준에서는 면역 발달에 긍정적 연관성이 관찰됐지만, 과잉 섭취는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장 안전한 선택은 개인 상황에 맞춰 의료진과 상담하며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지금 하루 몇 잔을 마시고 계신가요?
카페인 총 섭취량을 계산해보신 적 있나요?
카페인 총 섭취량을 계산해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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