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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485

세뱃돈, 어린이 펀드로 굴릴까? 1년 수익률 140%의 진실

어린이 펀드 수익률이 1년 만에 140%를 기록했다는 내용이었다. 세뱃돈을 어디에 굴릴지 고민하는 부모 입장에선 솔깃할 수밖에 없다. 은행 예금 금리는 낮고, 증시는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 펀드가 답일까? 숫자만 보고 결정하기엔 반드시 따져야 할 부분이 있다.◆ 최근 수익률 상위 어린이 펀드● IBK어린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 1년 140.01%▶ NH-Amundi아이사랑적립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C5: 130.86%▪ 키움쥬니어적립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C1: 127.99%● 다수 상품 120% 이상 수익률 기록특히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형 상품은 최근 증시 반등의 수혜를 크게 받았다. 반도체·2차전지·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고수익을 이끌었다.다만 1년 수익률은 ..

생활정보 2026.02.18

유튜버 2조원 시대, 절반은 2463만원의 현실

유튜버 평균 수입이 7100만원을 넘었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절반은 2463만원에 그친다는 통계였다. 한쪽에서는 연 1700억원을 벌었다는 글로벌 채널 소식이 나오고, 다른 한쪽에서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현실이 공존한다. ‘유튜버는 돈을 많이 번다’는 말이 과연 누구의 이야기인지, 숫자를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2024년 유튜버 수입 구조 한눈에● 종합소득세 신고 유튜버 3만4,806명▶ 총 수입 2조4,714억원▪ 1인당 평균 수입 7,100만원● 상위 1% 평균 12억9,339만원▶ 하위 50% 평균 2,463만원 평균만 보면 ‘괜찮은 직업’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포를 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온다. 상위 1%는 13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고, 상위 10%는 평균 3억3천만원 수준이다. ..

생활정보 2026.02.17

이북 시장 변화, 자기계발 대신 요리·운동이 뜨는 이유

전자책 시장에서 요리와 운동 같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도서 이용이 크게 늘었다는 데이터였다. 한동안 자기계발서, 특히 심리·마인드셋 중심 책이 강세였던 흐름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새해가 되면 “마음을 다잡자”는 책을 먼저 찾던 분위기에서, 이제는 “오늘 저녁에 뭘 해 먹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지?”처럼 더 구체적인 실천으로 관심이 이동한 셈이다.◆ 1월 전자책 이용 데이터 핵심● 라이프스타일 분야 이용량 전월 대비 36% 증가▶ 외국어 분야 31% 증가▪ 자기계발 14%, 소설 11% 증가● 오후 4~6시 이용자 집중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건 라이프스타일 분야였다. 요리·운동·취미 같은 실용 콘텐츠가 단순 다짐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왜 라이..

생활정보 2026.02.17

MZ세대 ‘헤드폰 플렉스’…60만원 넘어 80만원대까지, 왜 이렇게 비싸졌나

10~20대 사이에서 무선 헤드폰이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60만원대는 기본, 8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까지 등장했다. 웬만한 중가 스마트폰 한 대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다.◆ 60만원대 신제품, 이제는 놀랍지 않다소니코리아는 최근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신규 컬러 ‘샌드 핑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61만9000원이다.전작 대비 14만원 인상된 가격은 출시 당시 적지 않은 논란을 낳았다. 그러나 젊은층 사이에서는 “비싸도 예쁘면 산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과거 20만~40만원대가 주류였던 무선 헤드폰 시장의 가격 상한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80만원대 ‘에어팟 ..

생활정보 2026.02.16

화장실에서 30분? 스마트폰 습관이 뇌출혈 부른다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이후, 우리가 가장 오래 머무는 예상 밖의 공간이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변기에 앉아 영상을 보고 뉴스를 읽고 메시지를 확인하다 보면 10분, 20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치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최근에는 더 심각한 경고가 나왔다.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경우 기절과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0분 앉아 있다가 쓰러졌다” 실제 사례해외 보도에 따르면 한 신경과 전문의는 50세 남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환자는 화장실에서 약 30분간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순간 실신했고,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쳐 경막하혈종이 발생했다. 단순한 어지럼증이 아니라, 머리를 강하게 부딪치며 응급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문제는 이런 사고가 특별한 지..

생활정보 2026.02.16

짜다고 썼을 뿐인데…” 배달앱 리뷰, 이제 블라인드 줄어드나

음식이 너무 짜서 별점 1점을 남겼더니 “다시는 주문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사연, 배달 음식이 잘못 와서 사실대로 리뷰를 썼는데 블라인드 처리됐다는 이야기.리뷰는 소비자의 권리일까, 아니면 점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도구일까. 이번에 배달 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가 ‘맛 평가’는 임시 차단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권고안을 내놨다.◆ 무엇이 달라지나● 소비자의 주관적 ‘맛 평가’는 임시 차단 대상 제외▶ 임시조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엄정 집행▪ 리뷰 임시 차단 과정에서 소통 절차 강화▶ 반복적·악의적 어뷰징은 예외적으로 허용◆ 왜 이런 논란이 반복됐을까현재 배달 플랫폼은 점주의 요청이 들어오면 권리 침해 여부 판단이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되는 경우 최대 30일간 리뷰를 블라인드 처리해 왔다.문제는 별점이..

생활정보 2026.02.13

설 연휴 보이스피싱, AI 알림 켜두셨나요?

보이스피싱은 이제 “누가 당해?”라고 말하기 어려운 범죄가 됐다. AI로 목소리를 흉내 내고, 실제 기관 번호처럼 보이게 조작하며, 심리적 압박까지 더한다.특히 설 연휴처럼 택배·가족 연락·정부 지원금 메시지가 몰리는 시기에는 판단이 흐려지기 쉽다. 그래서 요즘은 사람이 아니라 스마트폰 AI가 먼저 경고해주는 시대가 됐다.◆ 지금 쓸 수 있는 AI 탐지 서비스● 갤럭시 기본 전화 앱에서 보이스피싱 의심·경고 알림 제공▶ SKT ‘에이닷 전화’, KT ‘후후’, LGU+ ‘익시오’ 앱 지원▪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의심 전화를 감지▶ 분석은 외부 서버가 아닌 기기 내 AI(온디바이스 AI) 기반◆ 어떻게 작동할까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 전화 앱에서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또는 ‘보..

생활정보 2026.02.12

조상땅 찾기, 이제 서류 없이 신청…놓치면 손해일까?

뉴스를 보다가 눈에 띈 내용이 있었다.‘조상땅 찾기 서비스’ 신청이 더 쉬워진다는 소식이었다. 솔직히 말해, 평소에는 잘 떠올리지 않는 제도다. 하지만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은 있지 않을까. “혹시 우리 집에도 정리되지 않은 땅이 있지 않을까?”상속은 돈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몰라서 못 찾는 재산이 있다면 그건 분명히 아쉬운 일이다.◆ 무엇이 달라지나● 12일부터 온라인 조상땅 찾기 신청 시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어짐▶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 업로드 절차 전면 생략▪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즉시 신청 가능▶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해 담당자가 실시간 확인▪ 민원실 방문 시에도 사전 동의서만 작성하면 처리 가능◆ 왜 이 변화가 의미 있을까그동안 온라인 신청이 번거로웠던 이유는 단순했다. 서류..

생활정보 2026.02.12

설 연휴 보이스피싱, “나만 안 당하면 돼”가 제일 위험한 이유

설 연휴가 가까워지면 마음이 조금 느슨해진다. 가족 연락도 늘고, 택배 문자도 많아지고, “명절이니까”라는 이유로 평소보다 통화나 메시지를 가볍게 넘기기 쉽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보이스피싱은 이런 틈을 기가 막히게 파고든다. 돈을 노리는 범죄인데, 방식은 점점 ‘말’과 ‘감정’을 노린다. 특히 요즘은 AI로 목소리까지 흉내 낼 수 있다고 하니, 불안감이 더 커진다.◆ 설 연휴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 핵심● ① 명의도용·수사기관 사칭 전화는 바로 끊기▶ ② 모텔 투숙 요구는 100% 사기▪ ③ 가족도 AI로 조작 가능, 끊고 다시 확인▶ ④ 타인 계좌로 대출금 상환 요구는 사기▪ ⑤ 대출 승인 위한 선입금 요구는 사기▶ ⑥ 앱 삭제·설치 지시는 단호히 거절▪ ⑦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 금지▶ ⑧ 법원등..

생활정보 2026.02.11

밤 11시에 주문해 자정 전에 받는다, 컬리가 꺼낸 승부수의 의미

새벽배송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컬리가 이제는 ‘자정 전 배송’까지 꺼내 들었다는 소식이었다. 이미 빠른 배송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속도보다 “언제 도착하는지 확실히 아는 것”에 더 민감해지고 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서비스 추가가 아니라, 유통 시장의 경쟁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졌다.◆ 자정 샛별배송, 무엇이 달라졌나● 컬리는 기존 새벽 샛별배송에 더해 ‘자정 샛별배송’을 새롭게 도입했다.▶ 밤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주문 당일 자정 전까지 배송된다.▪ 오후 3시 이후 밤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다음 날 오전 7시(일부 지역은 8시)까지 도착한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배송은 오후 9시부터 시작되며..

생활정보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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