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5만 4631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로또 청약’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은 경쟁률이다.

💥 평균 경쟁률 237대 1, 최고 531대 1 ‘초대형 흥행’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공급된 일반분양 230가구에 5만 4631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은 237대 1을 기록했다.
세부 타입별로는
- 전용 59.94㎡A형: 103가구 모집에 2만 5251명 청약 → 245대 1
- 59.98㎡B형: 58가구 모집, 1만 1518명 → 199대 1
- 59.85㎡C형: 13가구 모집, 1980명 → 152대 1
- 59.91㎡D형: 34가구 모집, 4871명 → 143대 1
- 84.91㎡A형: 6가구 모집, 2744명 → 457대 1
- 84.96㎡B형: 14가구 모집, 7440명 → 531대 1 (최고 경쟁률)
- 84.96㎡C형: 2가구 모집, 827명 → 414대 1
이날 결과는 강남권 신규 분양 단지 중 올해 최고 수준의 청약 경쟁률이다.
🌟 특별공급 이어 1순위도 ‘올킬’
앞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267가구 모집에 2만 3861명이 몰려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공과 1순위를 합치면 총 7만8000여 명이 청약에 참여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반포, 잠원, 서초 등 핵심 입지 신규 단지는 여전히 수요가 폭발적”이라며
“입지·학군·브랜드 3박자가 맞아떨어진 데다 시세차익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 분양가 20억대, 시세차익 최대 30억 기대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484만 원.
- 전용 59㎡: 20억 600만~21억 3100만 원
- 전용 84㎡: 26억 8400만~27억 4900만 원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의 시세가
50억~70억 원대에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최대 3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이미 올해 최대 청약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
💸 “당첨돼도 20억 현금 필요”… 대출 규제의 벽
문제는 자금 마련이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수도권 고가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축소됐다.
현재는 주택가격 구간별로
- 15억 원 이하: 6억 원
- 15억~25억 원 이하: 4억 원
- 25억 원 초과: 2억 원
따라서 전용 59㎡(약 20억 원대) 청약 당첨자는 최소 16억 원,
전용 84㎡(약 27억 원대) 당첨자는 25억 원 이상 현금을 보유해야 계약이 가능하다.
시장에서는 “청약 당첨이 곧 입주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 반포 1단지 3주구 재건축의 ‘새 이름’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20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래미안’ 브랜드 프리미엄과 한강 조망, 9호선 신반포역 인접 입지로
“반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평가받는다.
📊 전문가 한마디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최근 강남권 신규 단지는 대출 규제나 경기 둔화와 상관없이
현금 자산가들의 투자 수요가 몰린다”며
“올해 분양시장의 온도 차는 여전히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치매 환자가 가족을 못 알아보는 진짜 이유, ‘이 부위’가 먼저 무너진다 (0) | 2025.11.14 |
|---|---|
| 독감 예방법, 올겨울 꼭 챙겨야 할 진짜 필수 가이드 (1) | 2025.11.13 |
| 아버지 의식불명일 때… 오빠가 3,000억을 옮겼다 (0) | 2025.11.11 |
| 퇴사 후 월 2500만원? 디지털 치킨집 된다 (0) | 2025.11.10 |
|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 성폭행·중국에 팔려가라” 막말 파문 (0) | 20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