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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공항·카페 공용 USB 충전기 해킹 주의보

카메디컬 2025. 9.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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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역·카페 등 공공장소 USB 충전기를 통한 해킹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보안기업 노드VPN은 “공용 충전기를 통해 스마트폰이 순식간에 해킹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특히 여행 시 스마트폰에는 여권 사본, 항공 마일리지, 호텔 예약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가 저장돼 있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크웹에서는 여권 스캔본 같은 정보가 수천 달러에 거래되는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저도 기사 내용을 보면서 ‘정말 무심코 꽂은 USB 한 번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공용 충전기의 새로운 해킹 수법인 초이스 재킹과 예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USB 충전기 해킹

진화된 '초이스 재킹' 위험

최근 등장한 초이스 재킹(choicejacking)은 기존 주스 재킹(juice jacking)보다 더 교묘하고 위험합니다. 주스 재킹은 충전기를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심는 방식이었지만, 초이스 재킹은 사용자의 동의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전송 모드를 활성화해 단 0.133초 만에 사진·문서·연락처 등을 탈취합니다. 게다가 키 입력 주입, 버퍼 오버플로우, 프로토콜 오용 등 다양한 공격 기법이 동원돼 탐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입니다.

USB 충전기 해킹 주의보

실제 사례와 피해 규모

여행철에는 여권 사본, 호텔 예약 확인서, 항공 마일리지 계정 등 필수 정보가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해커가 빼돌리면 다크웹에서 수천 달러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여권 스캔본 하나만으로도 신분 도용이나 금융 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같은 대규모 이동 시기에 공항, 역, 카페에 설치된 무료 충전기를 무심코 사용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USB 충전기 해킹 주의보

노드VPN이 제시한 예방법

노드VPN은 공용 충전기 해킹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가지 보안 수칙을 제시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보안 수칙 설명
운영체제·앱 최신 업데이트 보안 취약점 최소화
공공 충전기 사용 최소화 가능하면 피하고 개인 충전기 활용
보조배터리 사용 이동 중 충전 시 가장 안전한 선택
충전 전용 모드 활성화 데이터 전송 차단, 전원 공급만 허용
스마트폰 도난 대비 원격 잠금·초기화, 계정 비밀번호 변경 필수

KISA가 경고한 공공 와이파이 해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역시 해외 공항·지하철 등 공공장소의 개방형 충전 단자와 무료 와이파이 사용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비밀번호가 없는 와이파이에 접속해 계정 정보나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해커가 설치한 악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노트북이 해킹될 수 있습니다. KISA는 ▲스마트폰 OS 최신 업데이트 ▲보조배터리 사용 ▲USB 대신 어댑터 충전 ▲충전 전용 케이블 사용 ▲공용 와이파이 지양 등을 권고했습니다.

핵심 정리: 안전 수칙 5가지

추석 연휴 여행길에 꼭 기억해야 할 스마트폰 보안 체크리스트입니다. ✈️

  • 1️⃣ 개인 충전기·보조배터리 지참
  • 2️⃣ 충전 전용 케이블 또는 전원 어댑터 활용
  • 3️⃣ 스마트폰 OS·앱 최신 업데이트 적용
  • 4️⃣ 공용 와이파이 사용 자제, 특히 결제·로그인 시
  • 5️⃣ 원격 잠금·초기화 기능 및 데이터 백업 활성화

자주 묻는 질문 (FAQ)

공용 충전기와 와이파이 보안과 관련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Q

공항이나 카페에서 공용 USB 충전기를 사용하면 정말 해킹되나요?

네. 해커가 충전기 내부에 악성 장치를 심어 두면, 단 0.133초 만에 사진·연락처·문서 등이 탈취될 수 있습니다. 이를 초이스 재킹이라고 부릅니다.

Q

주스 재킹과 초이스 재킹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주스 재킹은 충전 시 악성 앱을 심는 방식이었고, 초이스 재킹은 사용자 동의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전송 모드를 켜는 진화된 수법입니다.

Q

공용 와이파이도 위험한가요?

네. 해커가 개방형 와이파이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으면, 접속한 기기에서 계정 정보나 결제 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여행 중 스마트폰이 도난당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8시간 내 신속히 대응해야 합니다. 원격 잠금과 초기화, 계정 비밀번호 변경, 통신사 서비스 정지, 경찰 신고를 즉시 진행하세요.

Q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개인 보조배터리와 충전 전용 케이블을 지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사전에 데이터 백업과 ‘내 기기 찾기’ 기능을 활성화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여행용 휴대폰을 따로 쓰는 게 도움이 될까요?

네.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담은 ‘여행용 폰’을 사용하면 해킹·도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이용자는 전자기기 전용 보험 가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추석 연휴와 같은 대규모 이동 시기에는 공항·역·카페 등에서 공용 USB 충전기와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초이스 재킹과 같은 신종 해킹 수법은 순식간에 개인정보를 탈취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조배터리와 개인 충전기를 지참하고, 충전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며,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데이터 백업을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어책입니다. 작은 실천이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용 충전기,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이번 연휴에는 꼭 개인 충전 장비를 챙기고, 주변에도 알려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보안 인식과 예방이 최고의 방어선이다”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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