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9월 1일)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현행 5천만 원에서1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저 역시 은행 예금에 대해 ‘혹시 문제가 생기면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나’ 늘 궁금했는데요, 이번 개정으로 금융 소비자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는 셈입니다. 다만 동시에 ‘머니 무브(자금 이동)’ 현상 등 금융 시장의 새로운 흐름도 예상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예금보호 제도란?➤ 2. 한도 상향 주요 내용➤ 3. 예금보호 적용 범위➤ 4. 달라지는 금융 소비자 전략➤ 5. 금융당국의 대응➤ 6. 알아두면 좋은 체크포인트1. 예금보호 제도란?예금보호 제도는 금융회사가 파산해 예금 지급이 불가능할 때 예금보험공사(KDIC)가 일정 금액까지 예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금융소비자의 불안을 줄이고 금융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