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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비 증가… 청소년, 일반담배·전자담배 ‘중복 사용’ 늘었다

카메디컬 2025. 12.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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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일반담배·전자담배 ‘중복 사용’ 늘었다

“성별·학교급 관계없이 모두 증가… 중학생도 예외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동시에 사용하는 청소년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상승폭이 확실하며, 남학생·여학생, 중학생·고등학생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같은 추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청소년 흡연 패턴 변화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1.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무엇을 조사했나?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진행된 전국 규모 조사로 약 800개 표본학교, 6만 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식생활·신체활동 등 건강행태를 매년 조사합니다.

구분 내용
조사대상 중·고등학생 약 6만명
조사기관 질병관리청
조사내용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 매년 청소년 건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조사.

2. 일반담배+전자담배 ‘중복 사용’ 증가 추세

2025년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중복 흡연’ 증가입니다.

2019년 중복 사용 비율은 47.7%였지만 2025년에는 61.4%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연도 중복사용률
2019년 47.7%
2025년 61.4%
👉 전자담배 확산과 함께 나타난 새로운 흡연 패턴.

3. 성별·학교급별 흡연 사용률 비교

성별·학교급별 격차는 거의 없었고 모두 중복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남학생 중복사용률: 61.8%
  • 여학생 중복사용률: 60.6%
  • 중학생: 60.6%
  • 고등학생: 61.7%

전체적인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중고등학생 흡연자 중 ‘전자담배·일반담배 동시 사용’은 오히려 증가한 셈입니다.

구분 현재사용률(2025)
남학생 5.4%
여학생 2.8%
👉 전체 흡연율은 감소 BUT ‘흡연자 내 중복사용률’은 증가.

4. 청소년 음주율은 어떻게 변했나?

흡연과 달리 음주율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 남학생 음주율: 9.8% (2.0%p 감소)
  • 여학생 음주율: 6.1% (1.4%p 감소)

다만 질병청은 “흡연·음주 행태는 크게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즉, 감소폭이 있지만 여전히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흡연 감소폭보다 음주 감소폭이 조금 더 큼.

5. 질병청 분석: 왜 중복 사용이 늘었나?

중복 흡연 증가의 배경으로는 전자담배 접근성 향상과 맛·향료 제품 확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자담배 사용자의 상당수는 일반담배로 완전히 이동하지 않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도 지속된 중복 사용의 원인입니다.

  • 전자담배의 쉬운 접근성
  • 향·맛 선택지가 많아졌음
  • 호기심 기반 첫 사용 → 일반담배 병행
  • 규제·교육 미흡
👉 “담배제품 중복사용 지속 증가… 모니터링 필요” – 질병청

6. 앞으로 필요한 청소년 건강정책 방향

질병관리청은 성별·학교급별 차이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맞춤형 청소년 건강정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흡연·음주에 대한 맞춤형 교육 강화
  • 전자담배 규제 및 접근성 관리 필요
  • 학교 기반 건강 프로그램 확장
  • 신체활동·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확대

이번 조사 결과는 단순 흡연율 감소만으로 안도할 수 없으며 ‘중복 사용’이라는 새로운 위험 요소에 대응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 핵심 메시지: 감소보다 “변화된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중복 사용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Q2. 실제 흡연율은 증가했나요?

    아니요. 전체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흡연자 내 중복사용률’이 증가했습니다.
  • Q3. 남학생과 여학생 차이는 큰가요?

    거의 없습니다. 남학생 61.8%, 여학생 60.6%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 Q4. 중학생도 중복 사용이 많은가요?

    네. 중학생도 60% 이상이 중복사용자로 조사됐습니다.
  • Q5. 왜 중복 사용이 위험한가요?

    니코틴 노출이 늘고 장기적인 건강 위험이 커지며 금연이 더 어려워집니다.
  • Q6. 앞으로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전자담배 접근성 제한, 맞춤형 교육,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는 청소년의 흡연 행태가 단순히 ‘흡연율’이 아니라 담배제품 종류와 사용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체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전자담배·일반담배 중복사용은 증가했다는 사실은 정책의 방향이 달라져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앞으로는 전자담배 규제, 교육 강화, 신체활동·식습관 개선 등 보다 현실적인 청소년 건강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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